상반기 새가족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새가족부 부원으로 그리고 새가족 위원장으로 섬기게 된 지 3년여가 되어갑니다. 미사 지역의 이주가 안정화된 상태에서 새 가족 등록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매년 60가정이상 100명 내외의 새 가족을 주님께서 끊이지 않고 보내 주십니다.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주님의 역사에 놀라움을 느끼며 찬양을 드립니다. 더불어 등록된 가정의 90% 정도가 정착하여 나의 교회로 섬기고 있습니다. 새 가족분들이 정윤 천국 공동체 속에서 함께 평안을 누리며 안정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상반기 새 가족으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섬기게 된 자리여서 너무 기뻤습니다. (정재용 장로)

가족 또는 공동체 모임이라도 첫 발걸음은 다소 조심스럽고 긴장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새가족 등록 이전부터 느낄 수 있었던 ‘정윤’만이 머금고 있는 구성원들의 사랑과 그에 따른 배려들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가족 한 사람의 탄생을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처럼 잘 구성되고 체계화된 곳에서 (나의) 정윤 스토리가 믿음 생활로 채워지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김학수 집사)

올해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서 부모님의 권유로 정윤 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3월 새가족 수료식을 거쳐 새가족 환영식까지 참석하였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새가족부 분들, 주일날 교회에 오면 항상 먼저 따뜻하게 반겨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받았던 사랑을 품고 은혜롭게 교회에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받았던 따스함을 다시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정윤 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을 계속할 것입니다.

(박성경 청년)

새가족분들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