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고와 섬기시는 분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제가 하남고 교사가 된 것은 하나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부족한 사람이어서 자격이 없는데 감사하게도 미션 스쿨 교사가 된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교사로서 조금씩 성장하면서 제가 항상 하는 기도는 먼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절대 상처 주지 않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제서야 조금씩 기도 제목에 맞게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더 나은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더 기도하고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오영주 장로)

미션스쿨의 교사로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남고로 보내신 뜻이 있음을 믿고 교단에 서 왔습니다. 학원 선교에 사명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과 동역해오며 주님께서 학생들과 학교에 부어주시는 크고 작은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믿는 학생들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저 아이에게 신앙만 있다면 어려움을 이길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드는 학생을 더욱 많이 보게 됩니다. 학생들이 하나님을 알고 주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역사가 더욱 많이 일어나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김시내 권사)

교회와 함께 하는 교직원 예배와 애찬은 심신이 지친 선생님들께서 다시금 사명감을 가지고 설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사업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며, 매해 60여 명의 학생들이 세례교인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기적을 경험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현재 학교는 고교학점제 등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현장의 변화에도 매일의 경건회와 목요일 예배가 지켜질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드립니다. (변철환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