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사랑하는 제자들과 이별을 앞두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수능을 앞둔 모든 고3과 수험생들에게 큰 위로와 평안의 음성이 되어 이제까지 애쓰고 수고한 모든 노력이 등급과 표준점수와 백분위보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드러내고, 시험 후에도 그 이후 논술과 수시 모든 전형에도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의 찬양만이 흘러나와 아이들의 모든 앞길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완전한 계획을 온전하게 이루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고등부 박치옥 부장)

고3이라는 대입의 큰 관문을 앞두고 여러 어려운 점들이 많을 아이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실 분은 주님뿐이심을 믿습니다. 시간에 쫓기면서도 주일성수로 나아오는 아이들의 중심을 받아주시고, 수능 날의 모든 여건을 형통하게 열어주셔서 시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동행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또한 꿈꾸게 하시고 그 꿈이 주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주님이 준비해 놓으신 더 큰 세상으로 담대히 나아가 주님께 영광 돌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고등부 김수진 교사)

주님 시험을 앞둔 우리가 두려움보다 믿음을 갖게 하시고 시험 전까지 건강하게 하시며 또 노력한 것보다 더 실력을 발휘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수능이 끝나고도 입시의 과정이 남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과정 중에서도 동일한 은혜와 지혜를 허락해 주십시오. 무엇보다 언제나 주님께서 동행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며 모든 결과를 주님께 맡기게 하옵소서. (고등부 최우석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