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축제가 있었습니다

매년 대각성 전도집회는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부활절부터 신앙적으로 잠자고 있거나, 신앙생활을 한 적이 없는 사람에게 성령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나 기대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동안 태신자로 품고 기도했던 두 사람을 교회로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영접 기도하는 시간에는 한번 선택하면 포기하지 않으시는 신실한 주님이 하실 일을 이후 기대하며 기도했습니다. 올해도 복음에 빚진 저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김광욱 장로)

20년이 넘게 기도하고 있던 부모님께서 이번 초청 예배에 오셨습니다. 오신다고 약속하셨는데 당일 아침 몸이 아프시다는 전화에 마음이 조마조마했습니다. 다행히 먼 길을 와주셨고 예배시간에 간증과 말씀도 경청하셨습니다. 교회 처음 오신 분을 축복하는 시간에 일어나는 엄마를 보며 많이 놀랐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엄마의 마음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모님께서 마음을 더욱 활짝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기를 소망합니다. (양영우 집사)

이번 새생명축제는 인카운터 키즈케어 아이들에게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만든 작품들이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느꼈고, 작은 손길이지만 선교를 위한 헌금으로 이어져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나눔과 섬김의 기쁨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믿음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미애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