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3월 29일 소식
2026-04-04 13:23:10
박기혁
조회수   12

KakaoTalk_20260327_105304198_01.jpg

KakaoTalk_20260327_105304198_03.jpg

KakaoTalk_20260327_105304198_04.jpg

은혜로운 예배를 마치고,
예배 처소를 정리하는 손길이 있습니다.

 

거룩하고 은혜로웠던 주일 예배가 끝난 후, 예배의 자리에 정적이 찾아옵니다. 성도님들이 은혜를 가슴에 품고 세상으로 나아간 뒤, 텅 빈 본당에는 아직 누군가의 간절한 고백이 온기로 남아 있습니다. 모두가 일상의 안식으로 발걸음을 옮길 때, 오히려 소리 없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성전 안으로 들어서는 귀한 발걸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사용한 의자를 정리하고, 바닥에 떨어진 주보를 주우며, 예배 처소 구석구석을 쓸고 닦는 봉사자들의 헌신입니다.

 

우리가 매주 정결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며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은, 이처럼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는 숨은 영웅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서서 박수받는 자리는 아닐지라도, 겸손한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를 정돈하는 이 헌신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섬김의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첨부 파일
235 4월 5일 소식    2026-04-04
234 3월 29일 소식    2026-04-04
233 3월 22일 소식    2026-04-04
232 3월 15일 소식    2026-03-19
231 3월 8일 소식    2026-03-10
230 3월 1일 소식    2026-02-28
229 2월 22일 소식    2026-02-25
228 2월 15일 소식    2026-02-14
227 2월 8일 소식    2026-02-11
226 2월 1일 소식    2026-02-03
225 1월 25일 소식    2026-01-27
224 1월 18일 소식    2026-01-23
223 1월 11일 소식 2026-01-10
222 1월 4일 소식    2026-01-10
221 12월 28일 소식    2025-12-27
1 2 3 4 5 6 7 8 9 10 ... 16